청계천에서 열린 2011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어요.
와 사람들 어마무지 많데요.
등을 이용한 볼거리들이 청계천 물위에 전시되어 있는데,
가까이서 보기 위해 물가로 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줄이 한 1km는 되는 거 같아(사실 끝이 보이지 않았어요) 저희는 그냥 2층에서 구경했어요. 2층에서 봐도 충분하던데요. ㅋ
12지신.
사람들을 찍기 위해 등불 조형물은 포기하고 일부러 노출을 올려보았어요.정말 사람 많아요.
서울에 문화행사가 이거 밖에 없나 싶을 정도로.
이런 등불을 제대로 찍기 위해서는 노출을 줄여야 해요.
노출보정을 -1이나 -2로 낮춰야 등불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 거의 대부분의 옆 사람들은 그냥 하얗게 타버린 사진을 찍어가고 있었어요.
이런 등불 사진을 찍을 때는 꼭 노출보정을 – 쪽으로 설정하는 거, 잊지 마세요.
저자거리를 표현한 거래요. 밑에 내려갔다 오신 분이, 이 앞에 쓰여있는 설명을 읽고와서 얘기하면서 지나가는 걸 들었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위층에서 보면 그런 설명을 들을 수 없어 안 좋은 점도 있네요.
결혼 행차에요. 앞에 신랑이 말타고 가고 뒤에 신부가 가마를 타고 오고 있어요.
나는 진사다. 더 나은 구도를 위해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까지 가서 사진찍는 분이 계셔서 담아봤어요. ^^;
어떤 분은 별로 볼 거 없는데 사람만 많다고 하셨지만 가보니 뭐 제법 괜찮은 거 같았어요.
한 한시간 정도 볼거리는 충분해요. 가족들이 같이 한번 쓱~ 보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2011.11.20일까지인가라고 하니 일주일 남았네요. 가보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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