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a55와 a65의 비교-손떨방(SSO), 화이트밸런스, EVF 전자식 뷰파인더 등 이번에 괌에 가면서 소니 a65를 빌려갈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와이프가 소니 a55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a55와 소니 a65를 비교해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차이점 1. 손떨림 방지 기술 SSS, 일명 손떨방 소니가 손떨림방지 기술을 선보인 이래, a55까지는 손떨림방지 기술이 약간은 사용자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a55의 손떨림 방지를 위한 화면인데, 오른쪽 아래에 눈금이 그려져 있고, 지금은 눈금이 4개 그려져 있지만, 피사체를 향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으면 저 눈금이 점점 줄어들어 눈금이 2개나 한개 일때 촬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최대한 가만히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이용해서 손떨방 기능을 구현하는 것인데, 제가 a65를 받.. 더보기 소니 a65 + 꼬마유령 캐스퍼(SAL70300G)의 진득한 색감에 놀라다. [SONY SLT-A65V | ISO 400 | Aperture Priority | 1/400 | f 5.0 | 90mm] 제가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다른 분이 소니 a65 + 캐스퍼(SAL70300G)로 찍은 사진입니다. 캐스퍼나 오이지(SAL55200-2)나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운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나중에 확인한 이 사진은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일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시간인 오전 7시 경입니다. 그 때의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는 사진 한장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뿜뿌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좋은 렌즈였다니. 가격을 보니 바디 한대 값. ㅎㅎ. 제 처제는 오이지(SAL55200-2)를 써보고 이렇게 좋은 렌즈가 이렇게나 싼 가격에.. 더보기 외국에 나갔을 때 당황하지 않는 캐논, 니콘, 소니의 영어 발음 이번에 외국에 나갔을 떄 외국인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영어로 “그거 [캐년]이니?” 라고 물었다. “?” “그거 [캐년]이니?” “[캐년]이 뭐야?” “그럼 [나이콘]이니?” 그렇다. Canon을 영어 발음으로 [캐년], Nikon을 [나이콘] 이라고 발음했던 것이다. 다행히 전부터 니콘을 [나이콘] 이라고 발음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제야 감을 잡고 “아니야 이거 [소니]야.” 라고 대답해 줬다. 그랬더니 소니도 좋다는 대답이 왔다 . 그때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외국인들은 사진 찍어도 괜찮냐는 물음에 대부분 흔쾌히 OK 사인을 내주는 것 같다. 한번도 거절당해본 적이 없다. 참. 이때 내가 쓰는 표현이 “Can I take a picture of you?” 인데, 혹시 잘못되었.. 더보기 소니 a65, a77 갑자기 고장나는 먹통 문제 해결 방법 소니 a65를 빌려서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겨 신나게 테스트하다 갑자기 문제가 생겨버렸다. 시그마 렌즈 삼식이로 바꿔 낀 다음 사진 몇장 찍고 10연사 모드로 바꿨더니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거다. 허걱. 내가 겪은 a65의 먹통 증상은 이렇다. - 켜지긴 하지만 AF(Auto Focus)등 촬여에 관련된 어떠한 작업도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 실제 사진을 전혀 찍을 수 없다. - 전원을 꺼도 LCD 화면이 꺼지질 않아 배터리를 빼야 한다. 이 문제는 펌웨어 문제로 이번에 새로 나온 펌웨어 1.03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그런데 이렇게 먹통된 상태에서는 펌웨어를 설치할 수도 없다. a65나 a77의 경우, 펌웨어 버전 1.02에서 먹통을 푸는 방법은, 1. 메모리 카드를 빼낸다. 2. 전원을 켠다. 3. .. 더보기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를 읽고.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를 다 읽었다. 다 보고도 뭔가 여운이 남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책이다. 책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사진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좋아하는 내용이라 집중해서 봐서 그렇기도 하고. 책이 좋아서 그렇기도 하고. ^^; 1.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는 불친절하다. 일반적인 사진강의 책들은 기법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대체로 기법 하나하나마다 그리고 좀더 친절한 책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반대 샘플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샘플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굉장히 불친절하다. 큰 주제에 대한 샘플만 미니 갤러리의 형식으로 보여줄 뿐 기법 하나하나에 대한 샘플은 없다. 아마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설.. 더보기 신번들용 렌즈 캡 구입 62mm 신번들용 렌즈 캡을 떨어뜨렸더니 고장나 버렸다. 전부터 소니 렌즈 캡이 비싸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third party의 다른 걸 찾아봤는데, 3,500원에 62mm 캡을 구할 수 있었다. 신번들에 잘 맞는다. ㅋㅋ. 하긴 뭐 렌즈 캡이 기종을 가리는 건 아니니까. 캡 잃어버리지 말라고 끈도 달려 있는데 신번들은 저걸 어디에 달 데가 없다. 치렁치렁하게 놔두느니 떼어버릴 생각이다. 렌즈 캡이 없어서 신번들을 못 들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안심이다. 싸게 해결해서 넘 다행이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더더욱 크~ㄴ 힘이 됩니다. ^^; 더보기 램브란트 플래시 무선 동조기 DRST4-Flash Trigger 개봉기 램브란트 플래시 무선 동조기 DRST4 입니다. 송신기와 수신기가 모두 있는 제품이고, 소니 전용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HVL-58AM에서 테스트되었다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포장은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포장을 열자마자 위 사진과 같이 송신기와 수신기가 같이 들어있는데 수신기는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놓여 있습니다. ㅋ 아래층에는 왼쪽 비닐 포장 안에 있는 것처럼 유선 동조 케이블과 송신기용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 제품에는 송신기 안에 배터리가 이미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좀 이상하네요. 웬지 좀 송신기에는 기스도 많은 거 같고. 쩝. 자세한 사용기는 거리 테스트를 한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거리 테스트할 거 많네요. 블루투스 헤드폰도 그렇고. ㅋ. 그.. 더보기 사진 관련 잡지를 찾다가 iOS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알게 된 뉴스 가판대 잡지-Popular Photography 전부터 사진 관련 잡지들을 찾아봤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게 없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아이패드를 iOS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IOS 5에 새로 생긴 뉴스 가판대에서 이것저것 뒤적이다 “Popular Photography” 라는 잡지가 있는 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프리뷰용을 보다 보니 괜찮겠다 싶어 2011년 9월호를 $2.99에 구입했습니다. 영문판만 있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사진만 볼건데 뭐.. ㅋ. 가격 정책은 최신호는 $4.99, 한달이라도 지난 건 $2.99 입니다. 최신호가 한 5,500원, 달이 지나면 3,500원 정도 하는 거네요. 그리고 한달에 $1.99를 내면 달마다 자동으로 새 잡지를 받아볼 수 있고, 6달을 자동으로 볼 거면 $9.99, 1년은 $14.99 네요. 1년.. 더보기 캐논 40D를 관리하게 되었어요.-캐논 40D + EFS17-85 첫날 샘플 어떻게 하다 회사에서 캐논 40D를 관리하게 되었어요. 이 좋은 녀석이 넘 불쌍하게 혼자 구석에서 울고 있길래 제가 관리하겠다 했슴미다. 렌즈는 캐논 EFS 17-85 F4 입니다. 처음보는 렌즈라.. 내년엔 2470L을 써볼 수 있기를 많이 기대해 봅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다니.. 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생기네요. 가지고 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샘플 사진을 몇장 찍어봤슴미다. 밤이라 전부 다 어둡기만 하네요. ㅎ. 전부 캐논 40D + 캐논 EFS 17-85mm F4 입니다. 더보기 좋은 사진을 만드는 노출-책을 읽다. 사실 김주원의 사진강의 책을 보던 중이었는데 그걸 다 보지 못하고 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노출” 책을 먼저 다 본건, 이 책이 회사 도서실에서 빌려온 책이기 때문이다. ㅎ 사진 책을 보다 보면 늘 느끼는 건데, 대부분의 사진책들이 인문학 책들과 비슷해서 그 내용이 그 내용같고 웬지 다 아는 내용 같고 그렇다. ㅋ 사실 이 책도 처음엔 그런 생각을 떨칠 수 없을 없었다. 사진 보여주고, 어떻게 찍었나 설명하고. 그럼 다 아는 걸 설명해 주는 거 같고. [좋은 사진을 만드는 노출]의 장점 음. .일단 사진이 많다. 설명한 내용에 대한 샘플 사진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실내 스튜디오 사진들은 조명의 방향들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실내, 인물, 풍경 사진등 다양한 사진 촬영시 필요한 노출 .. 더보기 삼성 방수카메라 HMX-W200으로 찍은 사진 샘플과 보정한 후의 모습-웅진 플레이 도시 워터파크 실내 수영장에서. 삼성 방수 카메라 HMX-W200으로 찍은 사진 샘플입니다. 위가 보정 전 원본, 아래가 보정 후 수정본. 삼성 방수 카메라 HMX-W200도 보정하면 꽤 쓸만해요.ㅋ 원본이 열악하다 보니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더 이상해진 어묵 우동 와이프는 디카만 쓰던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셔터속도가 느리다며 불평인데, 나름 밝은 곳에서는 잘 나오고, 물에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넘 좋다. 삼성 HMX-W200으로 수중에서 찍은 비디오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용량의 한계때문에 못하고 있다. 유튜브나 다음 팟으로 인코딩해서 올리는 건 화질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더보기 험하게 써도 된다는 아웃 도어카메라를 표방한 삼성 방수카메라 HMX-W200과 8년된 똑딱이 캐논 익서스 30과의 화질 비교 와이프와 한참 싸운 끝에 삼성의 아웃도어 카메라 HMX-W200을 구입했다. 삼성 HMX-W200이 전면에 내세우는 아웃 도어 카메라라는 게, 좀 특이한데, 말 그대로 실외에서 조금은 험하게 써도 되는 카메라라는 뜻이다. 그래서 방수기능도 되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되고, 먼지에도 강하다고 한다. 방수는 3m 깊이가 된단다. 그리고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하다고 한다. 음.. 이거 어째 옛날 삼성 애니콜이 생각난다. 애니콜에 방수기능만 덧붙이고 카메라 기능 놔두고 전화기 기능을 뺀.. 웬지 그런 느낌이다. 어/쨋/든/ 사실 구입해 놓고도 한동안 뜯지 않고 그냥 놔뒀었는데, 이유는 화질에 대한 걱정때문이었다. 삼성은 HMX-W200을 출시하면서 체험단을 모집했고, 현재 네이버 검색을 하면 그 체험단.. 더보기 색감 색감하는 DSLR, 화이트밸런스와 사진 후보정, 색감 보정의 기본이 되는 히스토그램에 대한 이해 나는 개발자다. 그래서 히스토그램을 그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적도 있고, 히스토그램을 어떻게 그리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스토그램을 그냥 밝기가 어느 쪽으로 치우쳐졌는지 정도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맞는 얘기지만 히스토그램은 조금 더 다양한 얘기를 하고 있다. 히스토그램을 이용하면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고 사진 후보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해보려 한다. 히스토그램의 원리 – 히스토그램을 그려보자. 히스토그램도 결국 그래프이다. 일종의 막대그래프인데, 그리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완전히 흑과 백으로 가로 4개, 세로 4개의 점이 찍힌 흑백 사진이 있다고 하자... 더보기 사진클리닉 - 야경 사진에 불빛마다 보라색이 끼고 선명하지 않은 사진이 나왔어요 : 밤에 풍경사진 찍을 떄의 문제점 이 사진은 내가 아는 분이 찍어서 보여준 사진이다. 그분의 초기 사진들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잘 찍은 사진이고 실제로도 (사진의 일부만 나와서 구도를 따지긴 좀 그렇긴 하지만) 구도나 이런저런 것들이 훌륭한다. 그런데 나는 이 사진을 처음 보고 그분 몰래 약간 미간을 찌푸렸다. 딱 봐도 한가지 원인으로 인한 몇몇 문제점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미간을 찌푸린 이유와 미간을 다시 쭉쭉 펴줄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문제점 분석 1. 색수차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는 색이었던 보라색 계열의 색들이 광원 주변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적인 색수차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렌즈는 그 안에 여러 개의 유리를 깍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이 유리의 굴절률이 빛의 파.. 더보기 내가 찍은 DSLR 사진으로 돈벌기 - 스톡사진 마케팅 아마 1년 전쯤 이 책, "내가 찍은 DSLR 사진으로 돈벌기 - 스톡사진 마케팅"을 발견했을 땐 나와는 아주 동떨어진 얘기라 생각해서 그냥 저런 책이 있구나 하고 말았다. 내가 찍은 DSLR 사진으로 돈 벌기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임동현출판 : 삼정데이타서비스 2010.06.11상세보기 그러다 얼마 전 토키나 11-16을 사면서 와이프의 구박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카메라에 돈 많이 투자했는데 카메라로 뭐라도 찍어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갑자기 허생전이 생각나네) 자기도 평소에 갖고 싶은 광각렌즈였으면서, 어차피 자기도 쓸꺼면서 나만 구박이다. 여튼 와이프의 구박을 듣다보니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났고 교보문고의 바로드림을 이용해 책을 구입했다. 내가 완전 사랑하는 바로드림 서비스. ㅋ. 처음에 책.. 더보기 소니 a550 + 토키나 11-16 광각렌즈 샘플 사진 요새 익숙해지기 위해 토키나 광각렌즈만 물려서 돌아다니고 있다. 여기저기 막 찍는다. 이 글은 맥북프로에서 MarsEdit를 이용해 쓰고 있는데, $30인가 주고 산 이 녀석도 사진에 EXIF정보를 넣어주지 않는다. 텍스트 템플릿기능도 없고. 답답. 암튼. 광각렌즈 굉장히 만족스럽다. 딱 내가 원하는 그 느낌을 살려주는 거 같다. 처음엔 시그마의 10-20이 더 낫지 않나.. 광각 1mm 차이가 얼마나 큰데, 나중에 10mm 사진을 못 찍어서 후회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뭐 그런 생각은 거의 안든다. 실제로 11mm로만 밀어도 굉장히 느낌이 크기 때문에 조금 더 당기게 된다. 13..14mm. 이 사진은 후보정한거다. 야경 건물 사진에 이렇게 마젠타와 블루를 좀 올려주.. 더보기 득템: 토키나 1116 광각 렌즈를 득템하다. 토키나 1116 구입 첫날 샘플샷 오늘 토키나 1116 광각 렌즈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11-16mmF2.8 Aspherical AT-X116Pro DX입니다. 원래 시그마 1020을 구입하려다, 너무 비싸서 포기, 소니 1118을 구입하려다 최소 조리개 F4.5.. 포기.. 그러다 토키나 1116으로 결정했습니다. 광각임에도 11-16mm 전구간 F2.8의 조리개값이 넘 매력적이었슴미다. 토키나는 렌즈 교정할 때 바디는 가져가지 않고 렌즈만 가져가면 된다는군요. 약간 이해가 안되기는 한데.. 암튼 뭐 그렇다니. 그리고 어차피 광각은 풍경만 찍을거라 조리개를 대체로 바짝 조이기 때문에 그닥 칼핀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오다가 테스트샷으로 몇장 찍어봤슴미다. 전부 모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카메라는 전부 소니 a550. [토.. 더보기 오식이(Sigma 50mmF1.4)와 삼십마(SAL30M28)를 팔고 소니 백마(SAL100M28)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고민 끝에 정말 아깝게도 오식이(시그마 50mmF1.4)와 소니 삼십마(sal30M28)을 팔기로 했다. 둘을 팔고 소니 백마(sal100M28)을 영입하기로 했다. 와이프는 자꾸 삼식이를 팔자고 하는데, 그건 자기가 맨날 시그마 28mmF1.8을 써서 화각이랑 조리개가 거의 겹쳐서 하는 말이고, 나는 삼식이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도저히 팔 수가 없다. 나는 삼식이의 그 차가운, 가슴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느낌이 너무 좋다. 그간 정말 한몫을 제대로 해주던 두 녀석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백마를 들여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소니 백마 하나를 사기 위해 훌륭한 두 녀석을 파는 게 많이 아쉽다. 시그마 105mm MACRO는 많이 싸던데.. 잘만 하면 저 두 녀석 팔고 돈 좀 더 보태.. 더보기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3 저속 동기(Slow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0 프롤로그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1 천장바운스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2 고속동조(Hi Speed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3 저속 동기(Slow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4 선막동기와 후막동기. 그리고 셔터의 구조. 흔히 “저속동조”라고 부르는 Slow Sync에 대해 알아보자. 밤에는 보통 사진을 잘 안 찍게 된다. 플래시를 터뜨려도 별로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더보기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2 고속동조(Hi Speed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0 프롤로그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1 천장바운스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2 고속동조(Hi Speed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3 저속 동기(Slow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4 선막동기와 후막동기. 그리고 셔터의 구조. 이전 글에서 우리는 카메라의 구조 중 셔터의 구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동조속도, 셔터속도, 선막, 후막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잘 모르겠다면 여기를 눌러 .. 더보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알아야 할 카메라 구조 - 셔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알아야 할 카메라 구조 - 셔터 나는 일부러 카메라 구조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러다 꼭 카메라 구조를 특히 셔터 부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생겼는데, 바로 플래시를 쓰면서 부터다. 플래시를 쓰기 전에는 그닥 몰라도 되었던 부분이었는데, 플래시를 쓰면서부터 카메라의 구조, 특히 셔터 부분을 꼭 알아야만 플래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고등학교 다닐 때 신문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아마도 니콘, 아니면 펜탁스에서 1/8000초 셔터 스피드를 자랑하는 카메라를 만들어 냈다는 기사가 난 거다. 당시 셔터가 한장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관성때문에라도 절대로 물리적으로 1/8000초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 쫌 좋은 고등학교 .. 더보기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1 천장바운스 글목차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0 프롤로그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1 천장바운스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2 고속동조(Hi Speed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3 저속 동기(Slow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4 선막동기와 후막동기. 그리고 셔터의 구조. 첫 시작은 비교적 단순한 걸로 해보겠습니다. 먼저 시간에 내장 플래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빛을 앞으로만 쏴주기 때문에 피사체에 직접 빛이 쏟아지고,.. 더보기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0 프롤로그 글목차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0 프롤로그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1 천장바운스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2 고속동조(Hi Speed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3 저속 동기(Slow sync) 소니 a55에서 외장 플래시 사용하는 방법-소니 a55 + HVL-F58AM ##4 선막동기와 후막동기. 그리고 셔터의 구조. 플래시는 빛을 담는 카메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가 플래시를 내장하고 있다. (없는 애들도 있다. 구백이 같은 애들) 그런데 .. 더보기 대명 쏠비치에서 담아 본 일출-병풍처럼 둘러싼 구름때문에 실패. 양양 대명 쏠비치에서 2박 3일 쉬었습니다. 일년에 동해에 한번 오기도 힘든데, 일출을 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날 해가 뜬 시간은 새벽 약 6시 정도이고, 5시에 일어난 저는 그냥 옷만 입고 카메라 가방을 들쳐메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조금 지나니 몇몇 사진사 분들이 저처럼 나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환해지기는 했는데, 저렇게 병풍처럼 둘러 싼 구름 때문에 결국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잠깐 빛내림이 있었고, 그리곤 완전히 흐림. 이후 날씨가 계속 구름끼고 나중엔 비까지 와서 이날 제가 해를 본건 저녁 5시 쯤 잠깐이었습니다. 결국 일출을 보는 건, 담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일출사진 성공하면 이쁘게 올릴꼐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 더보기 소니, 캐논, 니콘, 펜탁스.. 모든 카메라에서 통하는 쨍한 사진 찍는 법 - 초점교정(핀교정) 카메라 회사들 소니, 캐논, 니콘, 펜탁스 모든 DSLR에서 똑같이 통하는 쩅한 사진을 찍는 가장 기초가 되는 방법이 있다. 너무나도 중요한데 귀찮아서인지 차이를 몰라서인지 잘 하지 않는 것, 바로 초점교정이다. 핀교정이라고도 한다. 전에 사진 관련 파워블로거의 블로그만 찾아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파워블로거의 사진인데도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들이 많아 좀 놀랬던 적이 있다. 그만큼 초점이 안맞은 사진에 대해 둔감하기 때문인 것 같다. 초점교정에 관한 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대부분 “할 필요없다.” 거나 “초점이 맞지 않는 것 같을 때만 하면 된다.” 는 식이다. 그리고 누군가 초점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면 핀에만 신경쓰면 구도나 감성등에 신경을 못 쓴다고 공격을 하기도 한다. 핀 중독자라고. 그런데.. 더보기 휴가철, 여행가서 야경(석양)사진 찍는 방법 - 한강과 과천 동물원 야경 사진을 예제로 야경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소개한다기 보다는, 한강과 과천 동물원 등에서 찍은 야경 사진을 찍은 사진들을 토대로 제가 어떤 방법으로 야경사진을 찍었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야경사진이 아니고 석양 사진이죠. 이런 석양 사진은 평소에 보던 사진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야경(석양, 일몰, sunset) 사진을 어떻게 찍었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석양 사진) 해지는 시간을 매일 파악하자 석양 사진을 찍을 때 제일 중요한 건 시간! 입니다. Magic hour라고 들어보셨을 거에요. 해뜨기 한시간 전후, 해지기 한시간 전후를 말합니다. 저는 이 Magic hour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매일 해뜨는 시간과 해지는 시간을 파악하.. 더보기 시그마 삼식이(Sigma 30mmF1.4)와 오식이(Sigma 50mmF1.4)의 화각 비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삼식이와 오식이 화각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죠. 소니 a55에 삼식이(Sigma 30mmF1.4)로 찍은 사진입니다. 팬플륫의 좌우가 모두 찍혀 나올 정도의 화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식이(Sigma 50mmF1.4)로 찍은 사진입니다. 비교를 위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렌즈만 바꾼 겁니다. 삼식이 30mm(위)에 비해 오식이 50mm(아래)가 더 망원으로 당긴 것처럼 크게,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식이 30mm는 더 넓게 전체적인 모양을 보는 데 좋습니다. 만약 오식이 50mm를 가지고 저 팬플륫의 전체 모양을 다 찍으려면 뒤로 물러서야 합니다. 단렌즈의 특성상 초점거리를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 자체를 뒤로 움직여야 하죠... 더보기 [DSLR 초보 팁] 여친렌즈 기사를 보고 욱해서 만든.. ISO, 조리개, 셔터와의 관계 DSLR 초보자를 위한 일종의 팁이 되겠습니다. DSLR에서 ISO와 조리개, 셔터와의 관계를 직접 조작하며 확인할 수 있는 플래시입니다. ^^; 전에 네이버에 여친렌즈.. 관련 기사가 top으로 올라온 적이 있다. 따로 링크를 걸지는 않겠지만.. 암튼 그 기사를 보고 좀 어이가 없어서 이런 걸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보니까 사진을 한 1년 정도는 찍은 사람도 밝은 렌즈를 쓰면 사진이 밝게 나오는 줄 알고 있더라는.. 그래서 생각을 진짜 실천으로 옮겨 후다닥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조리개값이 높은 렌즈나 낮은 렌즈나 다 같이 셔터 스피드나 ISO와 연계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밝게 나온다거나 뽀샤시하게 나온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거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 밝.. 더보기 최고의 휴양지 괌, 그리고 괌을 잘 담기 위한 소니 a55의 특징들 예전에 회사 직원 한분이 여름 휴가를 괌으로 다녀왔다고 해서 굉장히 부러워했던 적이 있다. * 자료 출처 : 괌관광청(http://www.welcometoguam.co.kr). 이 곳에서의 거의 모든 사진은 괌 관광청에서 가져왔습니다. 지중해에 다녀오신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중해는 그 특이한 공기 때문에 빛이 산란이 잘되서 굉장히 예쁜 사진이 나온다고 한다. 내 경험으로도 지중해.. 까지는 아니어도 동남아 한적한 바닷가에만 가도 사진이 무쟈게 잘 나와서 스스로도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이번 휴가 때 해외 어디를 가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고 혼자 상상하다가 생각해 낸 곳이 괌이다. 나한테 괌에 대한 첫 생각은, SES의 유진이 어렸을 때 살던 곳. 이라는 것이다 .ㅋ. 그 다음.. 더보기 렌즈 샘플 : 소니 a550 + Sigma 28mmF1.8 소니 a550에 Sigma 28mmF1.8을 물려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이 렌즈 간이접사도 되고, 화각도 삼식이랑 비슷, 조리개값도 1.8로 삼식이와 비슷한데, 약간 소프트하게 찍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시그마의 금띠두른 최신 기술을 적용한 렌즈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