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발견한 물음표.
안에 뭔가 공사를 하고 있고, 밖에는 이런 ? 표로 싸 놓았다.
공사하는 곳에는 먼지를 막고 외부 출입을 통제하는 목적으로 이렇게 다 포장을 해 놓는데,
이곳은 이렇게 물음표로 포장을 해서 훨씬 감각적이고, 웬지 뭔가 대단한 공사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재밌는 발상이 산책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카메라까지 꺼내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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