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창에 비친 킨텍스의 석양 일산 킨텍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문을 열려다가 발견한 석양의 반영. 무거운 짐들 가운데 이미 지칠대로 지친 카메라를 꺼내 들고 다시 한번 부탁해 봤습니다. 더보기 길 음.. 나 사실 웹에다 대고 직접 글쓰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데 MarsEdit가 좀 불편해 어떻게 좀 익숙해져 볼까 해서 웹에다 대고 직접 쓴다. 집으로 가는 길에 옆에 앉은 와이프가 담았다. 아이가 태어난 후 와이프가 내 옆자리에 앉은 게 얼마만인지. 지금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Magic hour라고 알려줬더니 몇장 찍고 있더라. 보정하면서 필름 카메라의 거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째 거친 느낌보다 지저분한 느낌만 생긴게 아닌가 싶다. 꽉 막힌 길을 보니 내 길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날은 점점 추워오고, 저축은행은 저 몬양이고. 일본에서 중국에서 인도에서, 사방에서 비오고 지진오고 난리고. 걱정이로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