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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소니 a55와 함께 하는 완벽한 여행사진 #1. 프롤로그 봄이 되니 거짓말처럼 다시 날이 따뜻해지고 여행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행가서 남는 건 정말 사진 밖에 없는데, 일년에 한두번 가는 여행, 좋은 사진을 남기고 와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여행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같이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2. 준비물 여행가서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메라(필수) 전에 아는 분이 신혼여행을 갈건데 어떤 카메라가 좋을지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 대답은, 어떤 카메라든 상관없으니 하나를 최대한 빨리 사서 미리 많이 찍어보고 메뉴얼을 숙지해서 익숙하게 만들어라. 그 카메라가 제일 좋은 카메라다. 였습니다. 다들 공감하시나요? 이번 여행에는 소니 a55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이거이거 물건입.. 더보기
소니 a55 동영상 촬영 시간 테스트 1 - VGA 모드 아무리 찾아봐도 소니에서 말한 공지사항만 있지 실제로 a55를 이용해 동영상 테스트를 한 결과는 없는 것 같아서 테스트해 봤습니다. 물론 소니 a55의 full HD 동영상 녹화 기능도 대단하지만,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 등에 소니 a55를 이용해서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려면 MP4 - VGA 방식이 훨씬 유용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소니 a55의 동영상 촬영 시간 테스트는 640*480 크기의 MP4 - VGA 방식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동영상 촬영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메라 : 소니 a55V 장소 : 창문을 열지 않아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가정집 실내 날짜 : 2010년 12월 1일 밤 12시 경. 실내 온도 : 21.5도 손떨림 보정 : 켜기 렌즈 : 시그마 삼식이(Sigma 30mm F1.4).. 더보기
소니 a55와 시그마 렌즈 삼식이 오식이의 문제 어제 소니 a55를 구입했다. 우여곡절끝에. ㅋ. 집에 와서 와이프의 지휘 하에 개봉샷찍고, 와이프 허락 하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나의 와이프의 a55에 처음으로 결합한 렌즈는 시그마 삼식이(30mmF1.4). 안켜진다. 엇. 배터리 뺐다가 다시 넣으니 켜졌는데 LCD 화질이.. 원래 이래? 디져. 완전 엉망이다. 예전 소니 똑딱이 디카 수준 화질이다. 더 큰 문제는 초점이 안맞는다. 아무리 반셔터를 해도 초점이 안맞는다. 에이.. 모야.. 그냥 한번 찍어나 보자. 셔터마저 안 눌러진다. 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집안에 모든 렌즈를 다 꺼내서 연결해 봤다. 결론. 소니 렌즈는 아무 문제없다. LCD 화질도 완벽하고 초점, 셔터, 모두 아무 문제없다. 동영상도 잘 찍힌다. 그런데 시그마 렌즈(삼식이,.. 더보기
소니 A550 + 소니 오이쌈(SAL 55-200 SAM)으로 찍은 사진 몇장 일산 호수공원에 가서 소니 A550 + 오이쌈 테스트용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소니 A550 + 오이쌈. 무보정 리사이즈. 소니 A550 + 오이쌈. 무보정 리사이즈. 실제 눈으로 본 것보다 훨씬 진하게 나와서 좀 놀랐어요. 소니 A550 + 오이쌈. 무보정 리사이즈. 소니 A550 + 오이쌈. 사진찍을 때 노출을 많이 낮추고 (잘못) 찍어서 노출보정만 하고 리사이즈. 소니 A550 + 오이쌈. 무보정 리사이즈. 더보기
소니 a550 사용 4달째. a550만의 좋은 점 소니 a550을 4달째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가 어려서 매 주마다 밖에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하다못해 마트라도 간다.) 밖에 나갈 때 마다 사진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간 느낀 소니 a550만의 상대적인 장점을 말하고 싶다. 1. 초당 7연사. 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걸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그리고 따라한다. 하지만 소니 a550은 따라라라라~ 하면서 1초에 7장을 찍어내는 반면, 다른 장비들은 찰칵, 찰칵, 찰칵, 찰칵 하면서 찍는다. 간혹 좋은 장비들이 찰칵,찰칵,찰칵,찰칵 혹은 찰칵찰칵찰칵찰칵 하면서 찍어내지만 소니 a550의 따라라라라~~~ 는 절대 당해낼 수 없다. 더군다나 소니 a550은 셔터음이 여태 들어본 모든 장비들 중에 제일 경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