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65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상 광화문에서 캐스퍼로 담았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캐스퍼로 압축하니 오히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을 보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것 같네요.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운 사진이 되었네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더더욱 크~ㄴ 힘이 됩니다. ^^; 더보기
[괌 2011] 괌의 달도 한국의 달과 똑같을까? 괌의 동해안 파고베이 전망대에서 담았습니다. 캐스퍼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네요. 참. 달을 찍는 법은, 노출보정을 -쪽으로 둬야 하는데 그냥 찍어서 하얗고 밝게 빛나는 달만 담아가시는 분들이 많죠. 다음부터는 꼭 노출보정을 -쪽으로..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카메라 말고 사진얘기만 하자. 더보기
소니 a55와 a65의 비교-손떨방(SSO), 화이트밸런스, EVF 전자식 뷰파인더 등 이번에 괌에 가면서 소니 a65를 빌려갈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와이프가 소니 a55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a55와 소니 a65를 비교해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차이점 1. 손떨림 방지 기술 SSS, 일명 손떨방 소니가 손떨림방지 기술을 선보인 이래, a55까지는 손떨림방지 기술이 약간은 사용자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a55의 손떨림 방지를 위한 화면인데, 오른쪽 아래에 눈금이 그려져 있고, 지금은 눈금이 4개 그려져 있지만, 피사체를 향해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으면 저 눈금이 점점 줄어들어 눈금이 2개나 한개 일때 촬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최대한 가만히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이용해서 손떨방 기능을 구현하는 것인데, 제가 a65를 받.. 더보기
소니 a65 + 꼬마유령 캐스퍼(SAL70300G)의 진득한 색감에 놀라다. [SONY SLT-A65V | ISO 400 | Aperture Priority | 1/400 | f 5.0 | 90mm] 제가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다른 분이 소니 a65 + 캐스퍼(SAL70300G)로 찍은 사진입니다. 캐스퍼나 오이지(SAL55200-2)나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운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나중에 확인한 이 사진은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일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시간인 오전 7시 경입니다. 그 때의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는 사진 한장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뿜뿌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좋은 렌즈였다니. 가격을 보니 바디 한대 값. ㅎㅎ. 제 처제는 오이지(SAL55200-2)를 써보고 이렇게 좋은 렌즈가 이렇게나 싼 가격에.. 더보기
소니 a65, a77 갑자기 고장나는 먹통 문제 해결 방법 소니 a65를 빌려서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겨 신나게 테스트하다 갑자기 문제가 생겨버렸다. 시그마 렌즈 삼식이로 바꿔 낀 다음 사진 몇장 찍고 10연사 모드로 바꿨더니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거다. 허걱. 내가 겪은 a65의 먹통 증상은 이렇다. - 켜지긴 하지만 AF(Auto Focus)등 촬여에 관련된 어떠한 작업도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 실제 사진을 전혀 찍을 수 없다. - 전원을 꺼도 LCD 화면이 꺼지질 않아 배터리를 빼야 한다. 이 문제는 펌웨어 문제로 이번에 새로 나온 펌웨어 1.03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그런데 이렇게 먹통된 상태에서는 펌웨어를 설치할 수도 없다. a65나 a77의 경우, 펌웨어 버전 1.02에서 먹통을 푸는 방법은, 1. 메모리 카드를 빼낸다. 2. 전원을 켠다. 3.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