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를 읽고.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를 다 읽었다. 다 보고도 뭔가 여운이 남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책이다. 책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사진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좋아하는 내용이라 집중해서 봐서 그렇기도 하고. 책이 좋아서 그렇기도 하고. ^^; 1.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는 불친절하다. 일반적인 사진강의 책들은 기법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대체로 기법 하나하나마다 그리고 좀더 친절한 책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반대 샘플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샘플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굉장히 불친절하다. 큰 주제에 대한 샘플만 미니 갤러리의 형식으로 보여줄 뿐 기법 하나하나에 대한 샘플은 없다. 아마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