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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명 쏠비치에서 담아 본 일출-병풍처럼 둘러싼 구름때문에 실패. 양양 대명 쏠비치에서 2박 3일 쉬었습니다. 일년에 동해에 한번 오기도 힘든데, 일출을 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날 해가 뜬 시간은 새벽 약 6시 정도이고, 5시에 일어난 저는 그냥 옷만 입고 카메라 가방을 들쳐메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조금 지나니 몇몇 사진사 분들이 저처럼 나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환해지기는 했는데, 저렇게 병풍처럼 둘러 싼 구름 때문에 결국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잠깐 빛내림이 있었고, 그리곤 완전히 흐림. 이후 날씨가 계속 구름끼고 나중엔 비까지 와서 이날 제가 해를 본건 저녁 5시 쯤 잠깐이었습니다. 결국 일출을 보는 건, 담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일출사진 성공하면 이쁘게 올릴꼐요~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 더보기
최고의 휴양지 괌, 그리고 괌을 잘 담기 위한 소니 a55의 특징들 예전에 회사 직원 한분이 여름 휴가를 괌으로 다녀왔다고 해서 굉장히 부러워했던 적이 있다. * 자료 출처 : 괌관광청(http://www.welcometoguam.co.kr). 이 곳에서의 거의 모든 사진은 괌 관광청에서 가져왔습니다. 지중해에 다녀오신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중해는 그 특이한 공기 때문에 빛이 산란이 잘되서 굉장히 예쁜 사진이 나온다고 한다. 내 경험으로도 지중해.. 까지는 아니어도 동남아 한적한 바닷가에만 가도 사진이 무쟈게 잘 나와서 스스로도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이번 휴가 때 해외 어디를 가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고 혼자 상상하다가 생각해 낸 곳이 괌이다. 나한테 괌에 대한 첫 생각은, SES의 유진이 어렸을 때 살던 곳. 이라는 것이다 .ㅋ. 그 다음.. 더보기
북한산에 다녀왔슴미다.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이 그리 멀지도 않고 괜찮던데요. 코스도 길지도 짧지도 않고 적당하구요. 그래도 돌이나 바위가 많아서 아기랑 같이 가기는 조금 힘들 거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