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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0

소니 a55와 시그마 렌즈 삼식이 오식이의 문제 어제 소니 a55를 구입했다. 우여곡절끝에. ㅋ. 집에 와서 와이프의 지휘 하에 개봉샷찍고, 와이프 허락 하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나의 와이프의 a55에 처음으로 결합한 렌즈는 시그마 삼식이(30mmF1.4). 안켜진다. 엇. 배터리 뺐다가 다시 넣으니 켜졌는데 LCD 화질이.. 원래 이래? 디져. 완전 엉망이다. 예전 소니 똑딱이 디카 수준 화질이다. 더 큰 문제는 초점이 안맞는다. 아무리 반셔터를 해도 초점이 안맞는다. 에이.. 모야.. 그냥 한번 찍어나 보자. 셔터마저 안 눌러진다. 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집안에 모든 렌즈를 다 꺼내서 연결해 봤다. 결론. 소니 렌즈는 아무 문제없다. LCD 화질도 완벽하고 초점, 셔터, 모두 아무 문제없다. 동영상도 잘 찍힌다. 그런데 시그마 렌즈(삼식이,.. 더보기
플래시써서 제일 좋은 점 플래시써서 제일 좋은 점은 물론 풍부하고 고정된, 그리고 익숙한 광으로 사진을 보다 안정적으로 예측가능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건 뭐 당연한거니 말할 것도 없고. 그 다음으로 좋은 점은 후보정 시간이 확 줄었다는 거다. 가끔 잊고 화이트발란스를 맞추지 않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조명아래에서 조그만 LCD 뷰어로 볼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 보면 화이트발란스가 죄다 엉망인 경우가 있다. 많다. 그럼 화이트발란스를 각 장장 마다마다 다 보정해 줘야 하는데 이거이 시간을 무지 많이 잡아먹는다. 그런데 플래시를 쓰면 자동으로 화이트발란스를 맞춰준다. 음.. 모든 기종이 다 그런 건 아니고 바디와 플래시가 모두 그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소니 a5.. 더보기
소니 a550+ SAL55200-2 SAM(오이쌈) + HVL-F58AM 꽤 만족스럽네요. - 벌어진 밤송이 사진찍기 남양주 팬션으로 놀러갔는데 벌써 밤송이가 벌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들고 다니던 SAL16105(신번들)로는 부족해서 Sal55200-2 SAM(오이쌈)으로 찍어보았어요. SAL16105(신번들) 최대 망원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높은 가지에 있어서 최대로 당겨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마침 가지고 갔던 Sal55200-2 SAM(오이쌈)으로 최대로 (200mm) 당겨서 찍어보기로 했어요. 같은 밤송이를 Sal55200-2 SAM(오이쌈)으로 최대로 당겨서 찍었어요. 꽤 멀리 있었는데도 HVL-F58AM 플래시로 강하게 발광해서 찍으니까 꽤 선명하게 나왔네요. 이것도 Sal55200-2 SAM(오이쌈) + HVL-F58AM 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이에요. Sal55200-2 SAM(오이쌈)이 가격에.. 더보기
소니 a550 사용 4달째. a550만의 좋은 점 소니 a550을 4달째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가 어려서 매 주마다 밖에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하다못해 마트라도 간다.) 밖에 나갈 때 마다 사진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간 느낀 소니 a550만의 상대적인 장점을 말하고 싶다. 1. 초당 7연사. 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걸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그리고 따라한다. 하지만 소니 a550은 따라라라라~ 하면서 1초에 7장을 찍어내는 반면, 다른 장비들은 찰칵, 찰칵, 찰칵, 찰칵 하면서 찍는다. 간혹 좋은 장비들이 찰칵,찰칵,찰칵,찰칵 혹은 찰칵찰칵찰칵찰칵 하면서 찍어내지만 소니 a550의 따라라라라~~~ 는 절대 당해낼 수 없다. 더군다나 소니 a550은 셔터음이 여태 들어본 모든 장비들 중에 제일 경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