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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괌 2011] 괌에서의 일출 괌에서의 일출을 담아봤습니다. 2일에 걸친 시도 끝에, 오메가는 실패하고 그나마 아랫 부분에 구름이 걸린 채, 그 위에 떠오른 태양을 담았습니다. 위 사진은 소니 a65 + 꼬마유령 캐스퍼(SAL70300G)로 담았고, 아래 사진은 소니 a550 + 토키나 11-16으로 담았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단지 카메라랑 렌즈만 바꿔가며 찍었는데, 마치 전혀 다른 곳에서 찍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2일에 걸쳐 일출 사진을시도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 신변잡기 잡다 블로그인 http://panboy.tistory.com 에서 소개하겠습니다. ^^; Sunrising @Guam 2011. 더보기
[괌 2011] 사랑의 언덕 야자수 일몰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서 담은 유일한 일몰 사진입니다. 너무 일찍 두꺼운 구름 사이로 해가 숨어 버리는 바람에 일행이 많이 아쉬워했슴미다 . @Two lover's point in Guam. 2011 더보기
[괌 2011] Two lovers point(사랑의 절벽) 일몰 괌 "사랑의 절벽" 들어가는 길에 찍은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이날 구름이 두껍고 아랫부분에 많이 깔려 있어서 평소보다 20분쯤 먼저 해가 구름 속으로 쏙 가려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정작 사랑의 절벽 위에서 담은 일몰 사진은 없네요. 사랑의 절벽은 사랑하던 연인이 부모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자, 이곳에서 머리를 묶고 뛰어내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막상 가보니 여기에서 바다로 떨어지기 전에 바위 위에 먼저 떨어질 거 같던데요. 바다 속으로 같이 풍덩 가라앉았으면 웬지 멋지고 슬퍼 보이는데, 바위 위로 덜어졌다고 하면.. 웬지 처참한 느낌이 앞서네요. 바다 속으로 떨어지려면 굉장히 멀리서부터 도움닫기를 해서 절벽을 지나쳐 한 10미터는 더 날아간 다음부터 떨어져야 할 거 같은데, .. 더보기
[괌 2011] 괌의 동해안 - 제프 해적아저씨 햄버거 가게 앞 바다에서 제프 해적아저씨 햄버거 가게 앞. @ a beach in front of the Jeff's pirates cove. 더보기
[괌 2011] 해적 아저씨네 햄버거 가게. 괌 북부에서 다시 동부로 넘어와 제프 해적 아저씨네 햄버거가게로. @ Jeff's pirates cove in Guam. (a humbug house) 더보기
[괌 2011] 리티디안 비치로 향하는 언덕. 괌의 북부 리티디안 비치. @Ritidian beach in Guam. 2011. 더보기
[괌 2011] 리티디안 비치로 가는 길 리티디안 비치로 가는 길. 오후 4시까지 나오지 않으면 괌의 공군기지에 갇혀버리는 수가 있음. @a way to Ritidian beach in Guam. 더보기
기다려 맞은 새벽. @sol beach. 솔비치에서. 더보기
가을로 가는 문 가을로 가는 문이 열리다. the door to the autumn open. 더보기
가을을 준비하는 한강의 야경 가을을 준비하는 한강. 한강의 야경. 더보기
소나기 올려다보기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어느 유리 지붕 집 아래에서. 유리지붕 위로 떨어지는 소나기. 더보기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상 광화문에서 캐스퍼로 담았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캐스퍼로 압축하니 오히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을 보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것 같네요.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운 사진이 되었네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손꼬락을 꼬옥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더더욱 크~ㄴ 힘이 됩니다. ^^; 더보기
갈매기의 꿈 다양한 포즈를 취해준 갈매기들에게 감사할 따름. 더보기
봄이 왔음을 알리다. 민들레농원에서 촬영해 지금 제 사진사용 명함에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2011년 봄의 모습은 이랬군요. ^^; 늘 자연에 감사합니다. 더보기
이제는 내 모습. 이제는 내 모습. 더보기
양떼목장의 가을준비 양떼목장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이제 양들도 가을 준비를 해야 해요. 따뜻한 가을 햇볕이 구름사이에서 내리길 기다렸다가 한장씩 한장씩 담은 양떼목장의 가을. 더보기
[괌 2011] 숲길 따라 백사장, 그리고 푸른 바다 참 대단하죠. 정글같은 숲에서 이렇게 따라 나오면 백사장이 보이고 그 끝에 푸른 바다가 있어요 너무너무 맑아서 파도만 심하지 않으면 바닥까지 다 보일 것 같은 맑은 바다. 동화같은 이런 곳에 다녀왔다는 게 정말 너무 꿈만 같습니다. 더보기
[괌 2011] 리티디안 비치의 낚시꾼과 괌의 특이한 파도치기 괌 북부 리티디안 비치에서 깊은 곳까지 들어가 낚시하시는 분입니다. PIC에서도 느꼈던 건데, 신기하게도 파도가 항상 지금 하얗게 보이는 딱 저기까지만 칩니다. PIC에서도 저 먼 바다까지만 저렇게 하얀 파도가 치고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더군요. 저 하얀 부분 안에는 그냥 너울만 칠 뿐입니다. 넘 신기해요. 그러니까 저 하얀 파도가 낚시꾼이 있는 곳까지는 오지 않고 저 위치 쯤에서 하얗게 부서지고 마는 거에요. 그래서 저렇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거지 만약 저 하얀 파도가 안에까지 밀고 들어왔으면 아마 저렇게 낚시하지 못했을 거에요. 저 위치 쯤에 뭔가 구조물이 있는건지. 한국의 바다와는 너무 달라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더보기
[괌 2011] 리티디안 비치. 차도 쉬어가는 곳. 괌의 리티디안 비치에서 거의 정글 수준의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차를 한대씩 세울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사진 속에서보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아늑한 느낌입니다. 연달아 차만 올리는군요. 차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래서 렌트한 저 차가 도요타 차종이고 8인승이라는 것만 알고 모델명등은 전혀 모릅니다. 더보기
[괌 2011] 놓쳐버린 파고베이 일출의 아쉬움 괌의 동해안인 파고베이로 향했지만 구름이 너무 두터워서 일출을 보지 못했어요. 렌트한 차도 많이 아쉬워하는 거 같아서 담아봤어요. 어렵게 찾아왔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태평양 한복판 섬에서 일출을 못 보고 가다니. 더보기
[괌 2011] 청년과 바다 다시 없을 절경 괌의 북쪽 리티디안 비치에서 만난 젊은 낚시꾼입니다. 즐기듯이 맥주 쌓아놓고 마셔가며 낚시하고 있더군요. 그 여유로움이 부러웠습니다. 물고기도 꽤 잡았구요. 점심에 먹으려고 잡았다고 하더군요. 더보기
[괌 2011] 괌의 달도 한국의 달과 똑같을까? 괌의 동해안 파고베이 전망대에서 담았습니다. 캐스퍼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네요. 참. 달을 찍는 법은, 노출보정을 -쪽으로 둬야 하는데 그냥 찍어서 하얗고 밝게 빛나는 달만 담아가시는 분들이 많죠. 다음부터는 꼭 노출보정을 -쪽으로..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카메라 말고 사진얘기만 하자. 더보기
[괌 2011] 새파란 하늘 이불, 초록색 나뭇잎 담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괌 2011] 괌, 그 속으로 - 메리엇(Mariotte) 리조트 PIC Guam에서 바라본 Mariotte 리조트에요. 해안을 따라 이렇게 계속 리조트들이 있어 해안선만 따라 다녀도 좋은 구경이 됩니다. 더보기
[괌 2011] 괌 PIC의 첫 밤 괌에서의 첫 밤이 찾아왔습니다. 야자수에 스치는 바람소리와 파도소리가 내가 지금 괌에 와서 있음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더보기
[괌 2011] 금빛 바다 위 석양의 카누 해가 많이 기울어진 금빛 바다 위를 카누를 타고 노저어 오는 미녀가 보여 셔터를 당겼습니다. 가까이 온 후에는 사진을 찍었음을 알리고 또 다른 사진들을 조금 더 찍었네요. 사진에 대한 거부감없이 항상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는 넉넉한 여유가 부럽습니다. 더보기
[괌 2011] 해지는 괌의 석양 괌 PIC에서 첫날 맞은 석양이에요. 처음 느껴보는 괌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석양, 넓은 바다. 파도소리. 모든 것이 우리의 오감을 다시 살아 숨쉬게 하고, 내가 살아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자연의 공급자였어요. 밤의 괌은 파도소리만 간간히 들리고 별이 많이 보이는 꿈에서만 상상하던 그런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더보기
[괌] 하늘과 구름과 나 괌에 처음 도착한 날 PIC(Percific Island Club) resort에서 담았습니다. 파란하늘에 극명한 contrast가 멋진 사진을 남겨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해가 더 내려가 contrast가 약해지기 전에 재빨리 셔터를 당겼습니다. 사진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괌과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더보기
소니 a65 + 꼬마유령 캐스퍼(SAL70300G)의 진득한 색감에 놀라다. [SONY SLT-A65V | ISO 400 | Aperture Priority | 1/400 | f 5.0 | 90mm] 제가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다른 분이 소니 a65 + 캐스퍼(SAL70300G)로 찍은 사진입니다. 캐스퍼나 오이지(SAL55200-2)나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운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나중에 확인한 이 사진은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일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시간인 오전 7시 경입니다. 그 때의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는 사진 한장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뿜뿌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좋은 렌즈였다니. 가격을 보니 바디 한대 값. ㅎㅎ. 제 처제는 오이지(SAL55200-2)를 써보고 이렇게 좋은 렌즈가 이렇게나 싼 가격에.. 더보기
외국에 나갔을 때 당황하지 않는 캐논, 니콘, 소니의 영어 발음 이번에 외국에 나갔을 떄 외국인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영어로 “그거 [캐년]이니?” 라고 물었다. “?” “그거 [캐년]이니?” “[캐년]이 뭐야?” “그럼 [나이콘]이니?” 그렇다. Canon을 영어 발음으로 [캐년], Nikon을 [나이콘] 이라고 발음했던 것이다. 다행히 전부터 니콘을 [나이콘] 이라고 발음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제야 감을 잡고 “아니야 이거 [소니]야.” 라고 대답해 줬다. 그랬더니 소니도 좋다는 대답이 왔다 . 그때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외국인들은 사진 찍어도 괜찮냐는 물음에 대부분 흔쾌히 OK 사인을 내주는 것 같다. 한번도 거절당해본 적이 없다. 참. 이때 내가 쓰는 표현이 “Can I take a picture of you?” 인데, 혹시 잘못되었.. 더보기